요코하마한국기업인연합회, 한일 경제 협력과 기업 지원 방안 논의하며 제1차 총회 개최

요코하마한국기업인연합회(회장 나승도)가 11월 13일 오후 2시 인터컨티넨탈 요코하마 그랜드 호텔에서 제1차 총회를 열고, 한일 경제 협력 및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는 일본 요코하마 총영사관 내 한국 기업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의 한일 경제 협력과 한국 기업의 일본 내 활동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나승도 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김옥채 총영사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이후, 요코하마한국기업인연합회(이하 요코하마한기련)의 출범 이후 성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한일 경제 교류를 촉진하고자 진행한 다양한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나승도 회장은 “회원사들의 수익사업 다각화를 고민하고 있으며, 연합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익을 기반으로 회원사에 대한 지원사업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히며, “안정적인 협회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수익사업을 발굴하고 협회의 재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옥채 총영사는 요코하마한기련의 설립 과정과 함께 향후 요코하마총영사배 골프대회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며, “한국 기업인들의 고민에 대해 언제든지 총영사관과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요코하마한기련이 회원사 간 정보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회원 배가 운동을 진행하며, 요코하마 내 일본 기업들과의 협력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를 통해 일본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회원사들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창립된 요코하마한기련은 주일 한국 기업인들이 일본에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번 총회에서 조직 체계를 확립하고 공식적으로 승인하는 절차가 이루어졌다. 요코하마한기련의 사무소는 국제익스프레스 요코하마 지점에 두기로 확정되었다.

임원진은 나승도 회장을 중심으로 이부철(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단장), 이승철(기가테라재팬 대표) 등 부회장 3명과 하영달(가나가와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안진호(SBJ 은행 요코하마 지점장), 김광옥(하이호 금속 대표), 대기업 주재원 2명을 포함한 이사 5명으로 구성되었다. 감사에는 신종건 변호사와 이용일 가나가와한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임명되어 총회에서 공식 승인을 받았다.
총회의 하이라이트로는 요코하마시 경제국 아마카스 아야 담당자의 특강이 있었다. ‘우리 기업의 일본 진출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아마카스 아야 담당자는 일본 시장 진출 시 필요한 법적 규제, 현지 문화 이해, 시장 조사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요코하마한국기업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일본 내에서 한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