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에서 “우리 사회에 반대한민국 세력이 존재한다”며 이에 맞서 자유의 힘으로 나라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릴 자유는 없다”고 하며,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강한 신념과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8·15 통일 독트린’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헌법이 평화통일을 신성한 책무로 규정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아직도 북한에는 주민의 민생을 외면한 채 권력 세습에만 골몰하는 공산전체주의 정권이 있다”고 비판하며, “북한 주민들이 감시와 억압 속에 자유를 빼앗기고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자유 통일 대한민국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며, 미래 세대에게 자유 통일이 안겨줄 새로운 꿈과 기회를 알리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해외 자문위원들에게 자유 통일 비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북한 인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미주지역 25개국 20개 지역협의회에서 73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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