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통 일본서부협의회 2024 통일정책강연회

지난 6월22일(토) 일본 후쿠오카 오리엔탈 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서부협의회(이의명 회장)가 “국제관계의 변화와 한일협력”을 주제로 민주평통 일본서부협의회 ‘통일정책 강연회’를 개최했다.



주후쿠오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박건찬 총영사, 손영태 일본부의장 및 각 지단장과 산하 단체장을 비롯해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부협의회의 자문위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평화통일강연 ▲영화관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후쿠오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박건찬 총영사는 축사에서 “통일역량 결집을 위해 동포들의 노력을 당부하며, 통일한국을 위해서는 국제협력 특히 한일 양국의 협력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영태 일본부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강연회가 우리 재일동포사회에 통일 역량을 결집하고 우리의 통일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와 협력의 강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민간 통일 공공외교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평화통일 강연회에서는 첫번째 강연자로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이 “국제관계의 변화와 한일 협력”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강연은 국제정치의 현황과 일한관계의 현황, 일본의 역할의 변화, 한국총선거가 한일관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한일관계에의 제언을 다루며, 한일관계의 개선으로 인해 양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한일협력이 안전보장, 무역, 투자분야의 협력에 국한되었던 것에 반해, 앞으로는 서플라이체인, 기후/에너지 문제, 첨단기술, 공동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으로 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두번째 강연에서는 권준오 한국인 원폭 피해자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연에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한국인 원폭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 후세에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30만 명 중 15만 명이 사망하는 핵폭탄의 위력과 피폭의 실태를 알리며, 핵무기가 없는 사회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