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페아 IN 긴자 NAGANO 행사 모습
지난 1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나가노현과의 우호교류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교류페아 IN 긴자 NAGANO’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도쿄 긴자에 위치하고 있는 나가노현 안테나샵인 긴자나가노에서 개최된 행사로, 나가노현 대학생과 강원도내 출신 일본 유학생, 나가노현청 국제교류과, 강원특별자치도 일본본부 등 40여 명이 행사의 주최자로 참가하여 긴자나가노에 방문하는 2,000여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가노와 강원도 양지역의 음식, 관광, 문화 등을 두루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나가노현‘의 공통된 특산품인 메밀을 이용한 메밀전을 직접 요리해서 관광객에 시식해 주는 코너를 마련하였고,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시착, 시연하는 행사 등을 열어 관광객에 큰 인기를 얻었다.
도와 나가노현의 국제교류 행사와 연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일본본부에서는 일본에 진출해 있는 도내 기업의 생산 제품인 라볶이와 즉석국을 긴자나가노를 찾은 관광객에게 맛보이며 판매도하는 판촉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긴자나가노를 찾은 관광객에게 강원도의 맛을 알리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자 강원특별자치도 일본본부장은 “일본은 우리도 제품의 주요 수출 3위 국가이며 같은 유교 문화권인 한•중•일 중에서도 음식 등의 방면에서는 더욱 가까운 나라이다. 앞으로도 도와 나가노현의 두 지자체가 교류 강화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아 동북아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