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 “내 월급만 코딱지”..’1억 연봉’ 직장인 131만명 시대 Reporter 2023-12-21 서울 여의도 모습. 출처=픽사베이 지난해 급여를 1억원 넘게 받은 직장인이 130만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직장인의 평균 급여액은 4213만원이었다. 국세청은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의 국세통계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양도소득세, 근로·자녀장려금 관련 통계다. 국세청은 연말 국세 통계 공개에앞서 분기별로 일부 통계를 공개하고 있다. 전년보다 평균급여 4.7% 증가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인원은 전년보다 2.9% 증가한 2053만명이다.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213만원으로, 전년(4024만원)보다 4.7% 증가했다. 4년 전인2018년(3647만원)과 비교하면 15.5% 늘었다. 1인당 평균급여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4916만원), 세종(4887만원), 울산(4736만원), 경기(4321만원) 순이다. 이들 4개 지역만 전국 평균(4213만원)을 웃돌았다. 결정세액이0원인 면세자는 2021년 704만명에서 지난해 690만명으로 줄었다. 지난해 전체 근로소득 신고인원 중 면세자 비중은 33.6%로 축소됐다. 지난해 총급여액을 1억원 넘게 신고한 인원은 전년(112만3000명)보다 19만4000명(17.3%) 증가하면서 131만7000명에 달했다. 전체 근로소득 신고 인원의 6.4%를 차지했다. 2020년까진 억대 연봉자 비중이 4%대에 머물렀는데 2021년과 2022년에 대폭증가했다. 급여 상위 10% 근로자는 평균 1억3506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소득세 신고인원 1028만명.. 4년전보다 48% 급증 종합소득세 신고는 한층 증가세가 뚜렷했다. 지난해 연말정산에서 종합소득세를 확정신고한 인원은 1028만명으로 4년 전 대비 337만명(48.8%) 늘었다. 다만 소득 자체는 더디게 증가한 편이었다. 종합소득세 신고자의 1인당 신고 소득은 3285만원으로 5년 전보다193만원(6.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상위 10% 종합소득세 신고자의 1인당 신고 소득도1억7849만원으로 같은 기간 452만원(2.6%)밖에 늘지 않았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진 영향으로 양도소득세 신고는 크게 줄었다. 지난해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신고 건수는 총 66만4000건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무려 47만6000건(41.8%)이 감소한 수치다. ‘부동산 광풍‘이 몰아치기 직전인 2019년(65만9000건)과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었다. 총 결정세액도 38조3000억원에서 25조6000억원으로 1년 사이 33.2% 줄었다.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규모는 증가세를 이어 나갔다. 국세청은 지난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분에 대해 총 470만 가구에 5조2000억원을 지급했다. 1년 전보다 2000억원(4.0%) 늘어난 지급액이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도 11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만원 증가했다. 장려금을 받은 가구 중에는 30대 미만 가구가 122만5000가구(26.1%)로 가장 많았다. 파이낸셜뉴스 조유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Reporter Administrat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한국인 9명중 1명 일본 방문, 日 찾은 한국 관광객 600만명 넘었다Next: “애플의 야심작 ‘비전 프로’, 내년 2월 출시한다” Related Stories 코리아타운 우원식 국회의장, 도쿄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 김연식회장 참석 Reporter 2026-03-09 문화/이벤트 코리아타운 가나가와 한인회, 요코하마서 한국의 ‘정(情)’ 나눴다…밤새 끓인 떡국에 日현지인들도 ‘활짝’ NEWSReporter 2026-02-27 코리아타운 박민희 가나가와 한인회 회장, 후쿠토미초 설날맞이 떡메치기 행사 개최 Reporter 202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