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 美 내년 하반기 2%대 물가달성 가능? 美내구재 가격 5개월 연속 하락 Reporter 2023-12-04 픽사베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최근 공개한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보고서 분석 결과 내구재 가격이 전년 대비 5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내구재 분야별로는 10월 자동차와 부품 가격이 전년 대비 1.5% 내렸고 가전제품 등의 가격은 2.2% 하락했다. 특히 개인용 컴퓨터 등 오락 용품의 가격은 4.3%나 떨어진 것으로확인됐다. WSJ은 상품의 가격 하락은 경기 침체의 신호로 해석될 수도 있지만 최근 계속되는 내구재의 가격 하락은 미국 경제가 정상화됐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봐야 한다고 짚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소속 경제학자 애덤 샤피로의 연구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상승한 미국 물가의 절반은 코로나19 기간 각 분야의 공장 가동 중단과물류 대란 등의 공급망 문제 때문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문제가 됐던 공급망이 정상화되면서 가격도 함께 안정화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자동차의 경우 지난해 1·4분기에 반도체 수급 문제로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13%나 급등했다. 하지만 현재는 생산량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 자동차 가격은 3월 이후 사실상변동이 없다. 스위스의 투자은행 UBS 소속 경제학자인 앨런 데트마이스터는 “물가를 끌어올린 이유가공급 문제였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면 물가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UBS는 내년 4·4분기에 미국 물가 상승률이 1.7%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의 모건스탠리 역시 변동성이 큰 에너지 및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상품들의 가격하락이 내년 중반까지 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물가 상승률 2% 복귀 달성은 오는 2026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Reporter Administrat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엘리베이터서 ‘모텔’ 있는 층 눌렀다가, “성희롱” 협박당한 교수..재판 결과는Next: “일본어 못 해 주의도 못 줘”…日, 외국인 흡연에 몸살 Related Stories 코리아타운 박민희 가나가와 한인회 회장, 후쿠토미초 설날맞이 떡메치기 행사 개최 Reporter 2026-02-19 코리아타운 재일본동경한인회, 주일대사 교민간담회 성료 Reporter 2026-02-12 코리아타운 신오쿠보 경영·관리 제도 대응 시급…교민상설 상담센터 설치 Reporter 202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