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장은 25일, 미주한인체전 폐막식에 앞서 미주 체전 공동조직위원회에 한글 홍보 티셔츠 1천장을 전달했다.
이 회장이 기증한 한글 티셔츠는 아시아한인총연합회(회장 윤희)가 지난해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디자인 공모를 통해 제작한 것으로, 세계충청향우회는 미주체전을 통해 한글을 알리자는 기획으로 1천장을 준비해 대회조직위에 이번에 직접 기증했다.
이 회장은 “세계 동포들이 모국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세계충청향우회의 이름으로 좋은 기획들과 행사들을 앞으로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