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6月 月 01 日 木曜日 4: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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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39% 기록…정부 출범 후 첫 4주 연속 상승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 연속 상승하면서 40%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

22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18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통령의 국정 수행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2%p 상승하며 39%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부정 평가는 2.9%p 하락한 57.9% 조사됐다. 모름은 0.7%p 상승한3.1%.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차이는 18.9%p 오차범위 밖이지만, 지난주 24%p 비교하면 격차가 대폭 줄었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3주차 32.6% 기록 이후 34.5%(44주차), 34.6%(51주차), 36.8%(52주차) 이어 4 연속 상승했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4 연속 상승한 것은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부정평가 역시같은 기간 62.6%(44주차), 62.5%(51주차), 60.8%(52주차), 57.9%(53주차) 낮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0 11.1%p, 30 5.3%p 청년 세대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에서 4.0%p, 서울에서 3.4%p, 인천·경기에서 2.5%p 각각 상승했다. 성별로는 남성 2.7%p,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는3.1%p, 진보층에서 2.3%p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각각 상승했다.

리얼미터 측은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 상승은 한때 지지율을 눌렀던 외교, 안보·분야 이슈가 역으로 설득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국정평가 주요인으로 작용한 점과 광주 5·18 기념식 참석, 민주당의 연이은 실책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G7참석 외교·안보 분야에서의 내용과 평가, 중장기적으로는 여름철 에너지와 전략 문제 민생과 경제 문제에 대한적극적 선제 대응이 지지율 방향 속도와 각도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은 상승하고 민주당은 하락하면서 정당이 오차범위 내에서접전을 벌였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은 전주 대비 4.6%p 하락한 42.4% 기록했다. 국민의힘은2.2%p 상승한 38.5% 기록했다. 정당 격차는 3.9%p 지난 32주차 이후 10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정의당은 지난주와 같은 3.2% 기록했다. 기타 정당은0.4%p 상승한 1.9%, 무당층은 1.9%p 상승한 14% 조사됐다.

리얼미터 측은이번 주간 집계는 김남국 의원 코인 관련 논란, 대통령 간호법 재의 요구행사,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 등이 주요 포인트라며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동반 상승한 반면 민주당 하락했다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2.0%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파이낸셜뉴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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