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5月 月 29 日 月曜日 20:0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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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외교의 시간’..지지율 상승세로 돌아섰다

취임 1년을 넘긴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35%, 외교 이슈 속에 상승 기류를 보이고 있다.

한국갤럽은 5 둘째 (9~11) 전국 18 이상 1000명에게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5% 긍정 평가했고 59%부정 평가했다고 12 밝혔다.

지난주 대비 2%p 상승한 것으로, 4 넷째주 30% 기록한 이후 2 연속 상승세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자와 부정 평가자들 모두 평가의 근거로외교 꼽은 것으로나타났다. 긍정평가자들의 35%외교, 6% 각각국방·안보‘, ‘일본 관계 개선 언급했다. 부정평가자들의 32%외교 꼽았고, 12%경제·민생·물가‘, 7%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 지적했다.

최근 달간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외교 사안이 최상위에 위치해 대통령 평가의 주요 척도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3월에는 일제 강제동원 배상 , 4월에는 미국의 동맹국 도감청 건을 비롯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 우크라이나·대만 관련 발언과 대일 인식 등이 논란이 있다.

이후 4 마지막 주에는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했고, 5 들어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으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33%성과 있었다‘, 49%성과없었다 답했다. 18% 의견을 유보했다.

성과 있었다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66%), 성향 보수층(52%), 60 이상(49%) 등에서, ‘성과 없었다 민주당 지지층(81%), 성향 진보층(69%), 40(72%) 등에서 많았다. 무당층, 성향 중도층, 30대와 50대에서도 성과 없었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했다는 진단이다.

이에 대해 한국갤럽 측은 “8 한일정상회담보다는 소폭 나은 평가라고 평가했다. 2015 11월에는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방한해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했을 때에는 회담직후 한국인 23%만이성과 있었다 반응했다.

한편,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1 무렵 직무 수행 긍정률로 살펴보면, △13 노태우45%(1989 1) △14 김영삼 55%(1994 2) △15 김대중 60%(1999 3) △16 노무현 25%(2004 3) △17 이명박 34%(2009 2) △18 박근혜 57%(2014 2) △19 문재인 78%(2018 5) 이었다.

대통령의 경우,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 보다 높은 수치로 최근인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 보다는 낮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있다.

파이낸셜뉴스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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