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침해에 대한 책임규명과 피해보존의 보존・기록 등에 관한 국제포럼’이 28일 일본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북한인권피해의 조사・개선을 위한 유엔 조사위원회(COI)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COI의 10년을 되돌아보고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국제사회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준비됐다.
스피커로는 가와사키 에이코(NGO모두모이자 대표), 아라키 가즈히로 (특정실종자 문제조사회 대표), 야마다 분메이 (북한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 이사), 다카야나기토시오(호세이대학 교수), 이케다 마사키(요코다 메구미씨와의 재회를 맹세하는 동급생의모임 대표), 도이 카나에(도쿄오피스 대표), 후쿠다 켄지(북한귀국사업 재판변호단 단장), 김지원(Korea Future 연구원)가 참석한다. 포럼 사회는 북한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의 사에키 히로아키 대표가 맡는다.
포럼은 4월 28일 오후 3시 30분~오후 6시 30분까지 일본국회 중의원 제1의원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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