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과 세계충청향우회, 금산인삼 수출 활성화 위해 함께 뛴다…도쿄서 업무협약 체결
박범인 금산군수(왼쪽)와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 금산군은 19일 세계충청향우회와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산군과 세계충청향우회는 ‘금산인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기간 중 이루어졌다. 2023년을 금산인삼의 세계화 원년으로 삼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기획을 준비 중인 금산군은 세계충청향우회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 각지로 금산 인삼의 수출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가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충청인들의 화합과 교류뿐만 아니라 교육·장학사업, 특산물 홍보 등 봉사와 헌신으로 세계 각지에서 많은 활동을 해주고 계신 세계충청향우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MOU(업무협약)를 통해 명예도민이자 명예대사로서 투자유치 및 수출연계 통상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산군과 세계충청향우회와의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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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와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 회장이 수출상담회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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