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일본지역회의가 주관하는 ‘2023 한–일 평화통일포럼’이 4월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의 테마는 ‘자유·평화·통일을 위한 한일협력’으로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 첫번째 세션에서는 ‘인도–태평양 전략과 동북아 질서: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미치시타 나루시게 정책연구대학원대학 교수가 사회를 맡고,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일본센터장이 발제를 한다. 김숙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후쿠하라 유지 시마네현립대학 교수는 토론에 참여한다.
두번째 세션은 ‘미래지향적인 한일협력: 방향과 내용’을 주제로 진행되며, 사회에는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이, 발제는 이노우에 마사야 게이오대학 교수가 맡는다. 토론에는 권용석 히토츠바시대학 교수와 사와다 가쓰미 마이니치신문 논설위원이 참여한다.
포럼은 25일 오후 2시 도쿄 게이오 프라자 호텔 남관 4층 나시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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