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3月 月 28 日 火曜日 17: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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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ーム메인뉴스"UAE의 적은 이란" 영향? 尹대통령 지지율 38.7%.. 또 하락

“UAE의 적은 이란” 영향? 尹대통령 지지율 38.7%.. 또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38.7% 2 연속 소폭 하락했다는 조사결과가23 나왔다. 300억달러 투자 유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다보스포럼 순방 성과에도 “UAE 적은 이란발언 논란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6~20 전국 18 이상 성인남녀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39.3%) 대비 0.6%포인트 내린 38.7%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전주(58.8%) 대비 0.4%p 오른 58.8% 기록했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잘한다라는 긍정평가는 12 3주차 41.1% 기록한 41.2%(12 4), 40.0%(12 5), 40.9%(1 1) 4 연속으로 40% 지지율을 보였다가, 1 2주차부터 30%대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56.8%, 56.6%, 57.2%, 55.9% 등락을 거듭하다 1 2주차부터 58%대로 올라섰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 3주차매우 잘한다라는 응답은 24.6%, “잘하는 이라는 응답은 14.1%였다. “잘못하는 ” “매우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각각 9.1%, 49.6%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긍정평가 42.2%, 부정평가가 56%였고, 인천·경기는 긍정평가 39.6%, 부정평가 58.1%이었다. 대전·세종·충청권에서는 긍정평가와 긍정평가가 39.1%, 59.5% 나타냈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평가 43.1%, 부정평가 53.7%이었고 대구·경북에서는 긍정과 부정평가가 각각 43.2%, 52.6% 집계됐다. 광주·전라에서는 긍정평가 18.4%, 부정평가78.4% 잘못했다는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긍정평가 28.5%, 68.2% 긍정평가가 20%대를 기록했다. 40대에서도 긍정과 부정평가가 각각 27.2%, 70.4% 잘못했다는 평가가 2 이상 높았다.

반면, 60대는 긍정과 부정평가가 47.9%, 49.4% 비슷했으며 70 이상은 긍정평가63.7%, 부정평가 31.6% 잘했다는 응답이 2 이상이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잘했다는 긍정평가가 2.4%, 잘못했다는 부정평가가 96.9%이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잘했다는 응답이 84.3%, 못했다는 평가가 13.3% 지지정당별로 평가가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 결과를 “UAE, 다보스포럼 순방에 대한 평가라며 “300억달러 투자 유치 성과에도 ‘UAE 적은 이란발언 논란이 한국·이란 외교 갈등, 여야 정치권갈등으로 비화하며 순방 성과가 희석된 이라고 해석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의 갈등 후폭풍도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대통령은 지난 15 UAE 자이드 밀리터리시티에 있는 아크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파병 장병들을 격려하며아랍에미리트는 우리의 형제국이다. 아랍에미리트의 , 가장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란 외교부는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외교적으로 부당하고 전적으로 무지한 이라며 대립각을 세웠고 이후 여야 정치권에서도 대통령의 외교 자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 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있다.

파이낸셜뉴스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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