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식 중국 “내년 1월3일부터 해외입국자 격리 해제” Reporter 2022-12-22 사진은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박범준 기자 중국이 최근 방역을 대폭 완화한데 이어 중국이 내년 1월 3일부터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한 격리조치를 폐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홍콩위성TV는 “내년 1월3일부터 해외에서 중국에 입국하는 사람은 지정시설에서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당일부터 입국한 사람들은 호텔 등 시설에 격리하지 않아도 되고 이동을 제한받지 않는 3일 간 ‘의학적 관찰‘만 받으면 된다. 홍콩 위성TV는 해외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방역 완화가 새해부터 중국이 전면 재개방할것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방문 제한도 폐지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한편 마카오도 최근 해외 입국자에게 적용하던 시설격리를 자가격리로 조정했다. 마카오방역 당국은 16일 중국 본토와 동일하게 적용하던 해외 입국자 격리 규정(시설격리 5일+자가격리 3일)을 17일 0시부터 자가격리 5일로 단축했다. 격리호텔에 가지 않고도 자가격리만으로 격리가 해제된다. 방역 당국은 다만 격리기간 단축 등을 위해 마카오를 경유해 중국으로 입국하는 것을 막기위해 격리 해제 후 3일간 마카오를 벗어날 수 없도록 했다. 파이낸셜뉴스 박지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Reporter Administrat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포토] 한국화장품협회 송년회 및 운영회의 열어Next: 내년 韓 경제 더 얼어붙는다… 정부 ‘위기극복·재도약’ 방점 Related Stories 일본소식 일본 검찰, 아베 전 총리 살해범에 무기징역 구형 Reporter 2025-12-19 일본소식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중앙아시아+일본 정상회의 참석 위해 일본 방문 Reporter 2025-12-19 일본소식 말차 열풍에 일본 차 수출 71년 만에 1만t 돌파 Reporter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