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8月 月 11 日 木曜日 1: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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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들, 2분기 돈 쓸어담았지만 하반기 실적은 불안 

2·4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정유업계가 정치권의횡재세도입 논란에 속앓이를 하고있다.

정유사들은 향후 유가 하락에 따른 손실 가능성과 함께 조세 형평성 등을 이유로 횡재세 도입에 난색을 표했다. 특히 수익지표라 있는 정제마진이 급락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커지는 상황이다.

7 31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은 고유가와 정제마진 초강세에 힘입어 분기연속 최대 매출과 흑자를 냈다. 에쓰오일의 올해 2·4분기 영업이익 172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SK이노베이션도 23292억원, 현대오일뱅크는 1370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GS칼텍스도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면서 국내 정유 4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야당을 중심으로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정유사들이세계적 에너지대란 속에서 비정상적인 이익을 만큼 물가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초과이익의 일부를 환원하라는 것이 정치권의 주장이다. 민주노총도 최근 서울 강남구GS칼텍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횡재세 도입 여론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정유업계는 향후 유가 하락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입장이다.

영업이익 상당수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으로, 유가 하락 재고손실로 다시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회계상의 이익 뿐이라는 것이다. 횡재세가 조세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도 나온다. 정유사들은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2020 연간 5조원에 달하는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다. 당시 정유사에 대한 손실보전 정부 지원이 없었는데 일시적고수익에 과세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고 시장 논리에도 맞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7 21 기준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2.71달러로 연중 최저치를 찍었다. 정제마진은 최종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를 포함한 원료비를 마진을 의미한다. 보통 4∼5달러를 이익 마지노선으로 보기 때문에 정유사들의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사우디아람코가 원유를 판매할 국제원유 가격에 붙이는 프리미엄인 OSP(Official Selling Price)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정유업계가 정치권의횡재세도입 논란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정유사들은 향후 유가 하락에 따른 손실 가능성과 함께 조세 형평성 등을 이유로 횡재세 도입에 난색을 표했다. 특히 수익지표라 있는 정제마진이 급락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커지는 상황이다.

7 31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은 고유가와 정제마진 초강세에 힘입어 분기연속 최대 매출과 흑자를 냈다. 에쓰오일의 올해 2·4분기 영업이익 172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SK이노베이션도 23292억원, 현대오일뱅크는 1370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GS칼텍스도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면서 국내 정유 4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야당을 중심으로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정유사들이세계적 에너지대란 속에서 비정상적인 이익을 만큼 물가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초과이익의 일부를 환원하라는 것이 정치권의 주장이다. 민주노총도 최근 서울 강남구GS칼텍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횡재세 도입 여론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정유업계는 향후 유가 하락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입장이다.

영업이익 상당수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으로, 유가 하락 재고손실로 다시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회계상의 이익 뿐이라는 것이다. 횡재세가 조세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도 나온다. 정유사들은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2020 연간 5조원에 달하는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다. 당시 정유사에 대한 손실보전 정부 지원이 없었는데 일시적고수익에 과세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고 시장 논리에도 맞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7 21 기준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2.71달러로 연중 최저치를 찍었다. 정제마진은 최종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를 포함한 원료비를 마진을 의미한다. 보통 4∼5달러를 이익 마지노선으로 보기 때문에 정유사들의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사우디아람코가 원유를 판매할 국제원유 가격에 붙이는 프리미엄인 OSP(Official Selling Price)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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