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렬 오사카총영사는 지난 달30일 우토로평화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관 건립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성렬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념관이 우토로의 아픈 역사를 기억할 뿐만 아니라 인권과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한일 민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새로운 거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식 종료 후에는 우토로주민, 우토로민간기금재단 등 우토로평화기념관 관계자와 오찬자리를 갖고 그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개관식에는 마쓰무라 우지시장, 배경택 주일대사관 총영사, 김채영 재외동포재단 주재관, 김정홍 교토민단 단장, 교토부의회 부의장, 우지시의회 의장, 주요 언론 관계자 등 한일 각계 인사 약 100여명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우토로평화기념관 이용안내】
– 주소 : 京都府宇治市伊勢田町ウトロ51
– 입장료 : 일반 300엔 / 초등학생 100엔
– 이용시간 : 금·토·일·월 10:00~16:00
– 문의 : info@utor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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