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6月 月 30 日 木曜日 9: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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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한국에 가서 한국어를 써보고 싶어요” 日고교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내일 당장이라고 한국에 가고 싶어요.”

지난 12 일본 도쿄 신주쿠 주일 한국문화원에서 15 일본 전국 고교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개최됐다.

촌극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나리타국제고 (일본 지바현) 나카지마 히사노 양과 도베 모모코 양은부상으로 받은 항공권으로 한국 여행을 가서 그동안 배운 한국어를 마음껏 써보고 싶다 말했다. 학생은떡과 김치 조합을 언어유희를 이용해 재치있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대회는 3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여파로 지난해까지 온라인으로개최됐으나,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오프라인으로 전환했다.

일본 전역에서 고교생 277명이 참가, 이중 23명이 최종 결승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닦은 한국어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스피치 부분에서는 나가사키현립 쓰시마고교의 미야노 사미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미야노 군은 화상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했음에도, 대마도(쓰시마)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날 도쿄에서 열린 전국 대회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스피치 부분은바다‘, ‘전철‘, ‘한국어‘, ‘한일관계등의 주제를골라,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발표하는 순서로 꾸며졌다. 미야노 군은 가운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다리인공항 주제로 본인의 꿈을 한국어로 발표했다.

그는예전에는 한국어 공부 자체가 목표였지만, 이제는 한국어가 한일우호의 수단이 됐다면서앞으로 유학에도 도전해 공항이란 출입문을 통해 미래로 당당히 나아가고 싶다 수상 소감을밝혔다.

주일한국문화원 공형식 원장은언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익히고 공감하는 과정과 경험이 한일관계 발전에도 기여하고, 나아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도움이 것으로 확신한다 말했다.

한편 이날 경품으로는 학생들에게 BTS 한국어 교재가 주어졌다.

사진=주일 한국문화원
사진=주일 한국문화원
사진=주일 한국문화원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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