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6月 月 26 日 日曜日 22:4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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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가 창립식 가져…권용수 초대회장 “공정한 시장 질서 만들겠다”

재일한국인경제인들이 한국화장품산업의 육성과 발전를 위해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

13 일본 도쿄에서 주식회사 L&K 대표이자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 초대회장인 권용수 씨를 발기인 대표로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는 일본에서 한국화장품을 유통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회원들이 빠르게 일본에서 정착하고 경쟁력을 갖출 있도록 정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 정부기관과 지자체의 긴밀한 관계와 협력을 통해 한국화장품의 우수성을 일본은 물론 전세계로까지 널리 알려서 한국 화장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권용수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대한민국의 화장품 산업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탁월한 제품력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여러 해외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4 규모의 화장품 수출국가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화장품 산업은 국가 경제의 발전을 견인하는 자랑스런 산업군으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하며 국격을 드높이고 있다 밝히고 아름다움은 세상을 변화하게 하는 선물이라고 믿고 있다. 글로벌 뷰티문화의 중심에 우뚝 대한민국의 화장품 산업이 아름다움의 숭고한 가치를 일본을 포함하여 세계에 널리 전할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전했다.

회장은 이후 회원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 협회의 경쟁력과 신뢰도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차세대 육성 등의 목표를 내걸고 협회를 운영한다고도 밝혔다.

권용수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 초대회장

권용수 초대회장은 2013 일본에서 화장품 전문 회사인 ()L&K 설립한 기업인으로, 한국에서 화장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과의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힘을 쏟고 있다또한 현재 월드옥타 도쿄지회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회장은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 창립을 맞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협회의 의의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밝혔다. 다음은 회장과의 일문일답.

Q-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 창립 의의와 목적은?
사단법인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는 일본은 물론 한국 정부기관과 지자체의 긴밀한 관계와 협력을 통해 전세계로까지 널리 알려서 한국화장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Q-구체적인 사업 계획 현재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협회의 계속성을 위해서는 스스로 수익을 있는 자생력이 매우 중요하다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는 크게 3가지로 나눠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첫째는 일본에 진출하고자 하는 신규업체에 필요한 절차와 유통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률, 세무등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일본진출에 대한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만들고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서 협회가 보유한 일본 유통사중 적합한 업체와 매칭을 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신규업체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무엇보다 협회의 공신력을 통해 안전하게 거래를 시작할 있게 하는 것이다.
둘째는 공신력 제공서비스이다. 협회에서 제조 판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함으로서 기본적인 업무에 대한 공신력을 부여함으로서 표준화된 서비스수준을 일정부분 달성할 있다. 그리고 협회가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품질을 인정하는제품에 대해서 협회인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도소매, 일반고객에게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부여하고 이는 판매로 이어질 있다.
셋째는 협회가 주관하는 행사개최이다실력있는 중소기업의 화장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별 특성을 살린 신규화장품대전을 개최하여 많은 중소기업들이 참가하는 장을 열어주고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별한 입상한 화장품에 대해서는 협회가 인증하고, 일본유통까지 연결해 줌으로서 실력있는 중소기업의 품질좋은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연결시키고, 해외까지 진출할 있게된다.

Q-교민 유통상과 국내기업들의 유기적인 관계가 협회의 향후 사업에도 영향을 것으로 본다. 어떤 식으로 교민 유통상과 국내 기업들을 연결하고 관계 설정을 계획이나 방침은?실력있는 중소기업이 품질은 뒤지지 않으나 대기업에 비해 홍보나 마케팅에 막대한 자금을 쏟을 수 없는게 현실이다. 따라서 판매가 어렵고 더욱이 해외진출은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협회는 일본부터 해외진출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쉽게 설명하고, 제품특성에 맞춰 교민 유통상을 매칭할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앞서 이야기했듯이 실력있는 중소기업들이 제품을 선보일 있는 신규화장품대전을 1-2 정도 개최하여 검증된 제품에 대해서는 소비자에 알리고, 해외까지 진출할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권용수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 초대회장

Q-옥타와의 연계 가능성은?
아직 창립한 직후라 구체적인 연계계획은 없지만,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는 만큼 향후 함께 협의에서 진행할 것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Q-K뷰티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데, 상황에서의 고민점이나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K뷰티가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한국화장품 수입 유통업체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문제는 화장품에 대한 전문지식과 유통경험이 많치 않은 업체들이 뛰어들면서 가격과 유통구조가 조금씩 훼손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화장품에 대한 성분표기 방식등 일본내에서 요구하는 법령 개정들이 빠르게 변경되고 있는데, 이를 반영하지 못한 업체들이 제조는 했는데 통관이 안되거나 법령에 부합하지 못해 대량으로 폐기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문제들은 K뷰티가 발전할수록 함께 많아질 밖에 없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한국화장품이 계속해서 공신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공정한 거래를 있도록 협회가 설립된 것이다.

Q-현재 의욕적으로 협회 회원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들었다. 추진 상황과 회원모집과 관련해 고민하고 있는 점이 있다면?
감사하게도 많은 관심을 주셔서 회원모집은 매우 순조롭다. 113일에 열리는 창립총회에도 사회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과 고문으로 참석하고, 정부의 기관들의 주재원과 여러 단체의 임원과 회원들까지 행사장을 가득 메워주셨다.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에 대한 관심과 역활을 해주길 바라는 기대라고 생각하니 책임도 무겁다. 설립목적에 부합하게 회원들과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하고 공평하게 혜택을 나눠줄 것인지가 가장 고민이다. 혜택이 점차 커진다면 회원모집은 자동적으로 늘어갈 것으로 생각한다.

김민철 주일한국대사관 경제공사
이수원 민단동경 단장
김효섭 자문위원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 창립식
13일 일본 도쿄에서 주식회사 L&K의 대표이자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 초대회장인 권용수 씨를 발기인 대표로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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