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역 통일교육위원협의회는 11월 24일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워싱턴 호텔에서 ‘통일공감 위크숍’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번 위크숍를 통해 일본지역 통일교육위원, 민주평통자문위원, 교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손현진 히로시마시립대 평화연구소 교수가 ‘한반도 통일의 요건과 주변국의 역할’을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한 송원서 와세다대 교수와 강민우 통일교육위원 등이 참가하는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일본지역 통일교육위원협의회측은 “이번 위크숍을 통해 한반도 통일에 있어 국제사회의 지지와 주변국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통일공감 위크숍’
–일시:11월 24일 16:00~18:00
–장소:신주쿠 워싱턴 호텔 신관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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