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6月 月 30 日 木曜日 10: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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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강동완&전병길 ‘통일의 눈으로 춘천을 다시보다’

강동완 동아대학교 교수와 전병길 통일과 나눔 사무국장의 통일감성여행답사기통일의 눈으로춘천을 다시보다 출간됐다.

책소개
한반도 유일의 분단 도인 강원도의 도청 소재지가 바로 춘천이다(북한 강원도의 도청은 원산에 있다). 한반도 지도를 위아래, 좌우로 한번 접었을 춘천은 거의 정중앙이다. 호반의 도시 춘천은 낭만과 추억을 넘어 분단의 흔적과 통일의 마음들을 오롯이 담은 곳이다.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던 춘천이 아닌 안에 녹여진 분단과 통일의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춘천의 재발견이라고 해야 할까. 봄의 시냇가(春川) 함께통일감성여행 떠나보자.

목차
01 38 표지석 ···018
02 우두동 충렬탑(忠烈塔) ···026
03 애민보육원 ···034
04 우두감리교회 ···044
05 소양1 ···050
06 소양정(昭陽亭) ···058
07 포니 대령 기념비 ···064
08 북한강의암호 ···070
09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078
10 에티오피아의 향기 ···094
11 자유회관 ···104
12 상상마당 ···112
13 죽림동성당 ···134
14 춘천공회당 자리( 명동 SR타워 부근)···152
15 단양대( 춘천시청 자리) ···156
16 강원신사, 미국공보원( 춘천세종호텔) ···158
17 한림대학교 ···166
18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174
19 춘천사범학교( 춘천교육대학교) ···182
20 경춘선 춘천역 ···198
21 미군부대 자리 ···208
22 중도와 서면 ···216
23 함기용 기념비 ···224

본문에서

급기야 춘천점령 지연으로 인해 전쟁은 북한이 의도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된다. 미국을비롯한 국제사회가 전쟁에 개입했고 퇴각하던 한국군도 재정비해 반격하기 시작했다. 한마디로6·25전쟁 초기 춘천지역 전투인춘천대첩 역사의 흐름을 바꾼 3일이었다.(p. 17)

애민보육원은 보육생들의자율 중시한다. 절대 종을 치거나 벨을 울리지 않는다. 아이들이 집단 수용시설이라는 의식을 갖지 않기 위해서다. 또한 보육원에는 문패와 울타리도 없다. 감수성이예민한 아이들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할까 문패를 달지 않았다. 울타리를 치지 않은 아이들에게구속력을 주거나 외부 세계와 차단하지 않기 위해서다.(p. 35)

소양호 너머 뉘엿뉘엿 해가 저문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춘천의 산자락 해넘이 속에 학도병의구슬픈 애환이 서린다.(p. 85).

이러한 인연으로이디오피아벳()’ 에티오피아 원두커피를 내리는 카페로 자리 잡았다. 카페앞에 세워진 특별한 안내판이 눈길을 끈다. 바로 개관 이래 현재까지 하루도 쉬는 없이 커피향이 나도록 하였습니다라는 문구다. 에티오피아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려는 주인장의 마음이다. 어떤 민간외교 사절단도 이보다 향긋할 수는 없을 듯하다.(p. 98).

상상마당 기념품점에는 춘천을 소재로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어있다. 그중에서도 춘천의 주요명소를 담은 엽서가 눈에 띈다. 문득 평양, 원산, 신의주, 개성 등의 북한 도시가 올랐다. 저마다의특성을 살린 북한 도시 엽서는 어떤 디자인을 그려 넣어야 할까?(p. 124).

춘천 시내 곳곳에는 우리들이 알지 못하는 청춘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때 시절 젊은 그들에겐 그것이 운명이었다(p. 133)

저자 소개

강동완(Kang Dong-wan)

대학교수라는 말보다 통일덕후로 불리길 원하는 분단조국의 사람이다. 평양을 다녀온 벌써 십여 전의 일이다. 북한을 연구하는 학자가 현장에 직접 없기에 북중 국경에라도 가서 북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다. 사진은 셔터를 누르는 이의 고뇌에 따라 진실과 사실 사이를오가기에, 세상이 반드시 알아야 북한 주민들의 실상만을 전하고자 애쓴다. 바로당신이 통일입니다 외치며 <통일의 눈으로 (지역) 다시보다>라는 시리즈 작업을 하고 있다. 통일크리에이티브로 살며통일만 생각하고 통일을 사랑한다(통생통사)’ 의미를 담아 유튜브강동완TV’ 운영중이다. 3국출신 탈북민 자녀를 위한 돌봄학교와 통일문화센터를 건립하는 꿈이다. 호흡이 멈출 때까지 통일북한 관련 99권의 책을 집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마지막100번째 책으로는 자서전을 쓰고통일조국을 위해 작은 노둣돌 하나 놓은 사람이라는 저자사인을 남기고 싶다. 날을 위해 세상의 달콤함과 타협하지 않고 통일의 오직 한길만을 걸으리라 다짐한다.

주요저서
[평양 882.6km: 평양공화국 너머 사람들](북중국경 시리즈 3),
[그들만의 평양: 인민의 낙원에는 인민이 없다](북중국경 시리즈 2),
[평양 북조선: 999장의 사진에 담은 북쪽의 북한](북중국경 시리즈 1),
『동서독 접경 1,393km, 그뤼네스 반트를 종주하다: 30 독일통일의 순례』,
『러시아에서 분단을 만났습니다: ‘충성의 외화벌이 불리는 북한노동자』
[북한담배: 프로파간다와 브랜드의 변주곡](메이드 북한 번째 상품),
[김정은의 음악정치: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
[엄마의 엄마: 중국 현지에서 만난 탈북여성의 삶과 인권],
[사람과 사람: 김정은 시대 북조선 인민을 만나다] (2016 세종도서),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서울을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백령도를 다시보다],
[통일수학여행: 해파랑길에서 만나는 통일], [통일, 너를 만나면 심쿵],
[통일과 페친하다] 등을 집필했다.

전병길(Jeon Byung-kil)

사회와 경제 문제에 대한 탐구 정신, 사람에 대한 사랑을 마음에 품고 실사구시를 추구하는 혁신가의 삶을 살고 있다.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를 미시적인 관점에서 연구하는 것을 좋아하며 우리 경제와 기업의 역사 속에 어린 () 매력을 미래지향적인 가치로 풀어내고 싶어 한다. 마케팅과 사회혁신, 통일문제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그동안 다수의 기업, 공공단체, 비정부기구(NGO), 대학 등에서 강연과 컨설팅을 해왔다. 정주영의 기업가정신, 앤디 워홀의 상상력, 무하마드 유누스의 실천력을 본받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 꿈을 꾼다. 이러한 그를 가리켜 《조선일보》는 통일운동의 불씨 《국민일보》는정의로운 자본주의를 설파하는 소개하기도 했다. 창의적인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현재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연세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에서 기업과 사회 그리고 미래전략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주요저서
『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2009, 네이버 오늘의 ),
『코즈마케팅』(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통일한국 브랜딩』, 『사회혁신 비즈니스』, 『브랜드 임팩트』
『공동관람구역: 영화로 통일을 읽다』, 『대한민국 활명수에 살다』
[통일의 눈으로 서울을 다시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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