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미나토구 한국중앙회관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이 지난 6일 열렸다.
이번 현충일 행사에는 여건이 민단중앙본부 단장, 손경익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일본지회 회장를비롯해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재일학도의용군 유족회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상태에서 경건하게 진행됐다.
한편 한국전쟁 당시 일본전역에서는 642명의 청년과 학생들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재일학도의용군 신분으로 참전해 그 중 135명이 전사 및 행방불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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