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5月 月 29 日 月曜日 8: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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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 도요타도 日공장 일부 가동 중지

선제적 공급망 관리로 반도체 부족 사태에서 빗겨난 것으로 보였던 일본 도요타도 결국 반도체 부족을 이기지 못하고, 다음 중으로 일본 공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19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가동이 일시 중단되는 도요타의 일본 공장은 이와테현과 미야기현에 있는 공장 2곳의 3 라인이다. 이와테 공장은 다음달 7일부터 22 사이에 최장 8일간, 미야기현 공장은 내달 9일부터 3일간이다.

도요타가 반도체 부족난에 일본 공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치로 소형차 브랜드인야리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HR’야리스 크로스 3 차종, 2대의 생산 손실이 예상된다.

앞서 일본 자동차 메이커 중에는 스바루가 반도체 부품 부족을 이유로 지난달 군마현 공장에서 8일간, 미국 공장에서 10일간 각각 가동을 중단했다. 닛산은 반도체 부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동안 25만대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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