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회장 이옥순)에서는 오는 5월 12일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청년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년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화공감을 위한 사무처장 – 청년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배기찬 사무처장과 한국에 체류 중인 청년위원, 내외신 기자, 북한학 전공 석박사 과정 학생 등 30명이 참가하여, 배기찬 사무처장의 저서인 ‘코리아 생존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행사의 개최를 위해 청년들에게 배기찬 사무처장의 저서를 기증한 이옥순 일본동부협의회장은 인터뷰에서 “인생의 가장 값진 시기에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하여 청년들이 왕성한 활동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보람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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