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도쿄지회(지회장 권용수)는 모국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옥타도쿄 비즈니스 센터(OTBC)를 설치하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권 지회장의 선거 공약이기도 한 옥타 도쿄 비즈니스센터(OTBC)는 권 지회장뿐만 아니라 명예회장 및 고문단과 임원, 회원들의 힘을 모아 개설하였으며, 상시 온라인 회의가 가능하고, 최신의 영상 촬영 장비를 구비하는 등 뉴노멀시대에 걸맞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권 지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올해는 회원사와 모국의 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며, “월드옥타 도쿄 비즈니스 센터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국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1년에 설립된 월드옥타 도쿄지회는 모국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차세대 무역인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재일 한국상공인 단체로는 두 번째로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월드옥타 도쿄지회의 이번 비즈니스 센터 설치를 통하여 모국 중소기업 지원 활동 및 차세대 인재육성 사업 등 지회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글로벌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