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베이징, 도쿄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주요협의회가 개최한 ‘이수훈 전 주일대사 강연 및 한중일 수도 주요 협의회 청년위원 자매결연’이 일본동부협의회의 주관으로 22일 서울 서초구 나우리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에서는 한중일 수도협의회 청년위원 자매결연 조인식을 포함해, 이수훈 전 주일대사(경남대학교 석좌교수)의 강연 및 청년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수훈 전 주일대사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일본’을 주제로 민주평통 청년위원의 역할 모색에관한 강의를 진행했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청년위원의 역량 강화방안 등 다양한 논의도 이어졌다.

자매결연 조인식에는 민주평통 서초구협의회(청년위원장 한상권), 베이징협의회(청년위원장 권종현), 일본동부협의회(청년위원장 이대각)가 참가해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위한 한중일 청년위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동북아시아지역 청년위원의 공공외교 역량을 높여 지속적인 통일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현장 참석 및 온라인 참여가 동시에 이루어였으며, 유투브(Youtube)를 통해행사 현장을 생중계했다.
한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다. 현장참석자들의 체온 확인, 손소독제 및 비말 차단을 위한 아크릴판 사용 등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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