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年 4月 月 25 日 木曜日 1: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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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2주째 30%로 최저치..부정평가는 60% 육박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 연속 30%대에 머물며 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잇달아 상승해 60%대에 육박했다.

14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11 닷새간 전국 18 이상 25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 전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36.7% 나타났다.

정부 출범 최저치를 재차 경신한 것이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6.0%포인트) 서울(4.2%포인트)에서, 연령대별로는 20(5.0%포인트)에서 크게 떨어졌다.

대통령의 전통적 지지층을 중심으로 보면 진보층(4.2%포인트↓), 40(3.7%포인트↓)에서 떨어졌고 광주·전라(1.5%포인트↑), 여성(0.9%포인트↑)에서는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부정평가는 0.8%포인트 오른 58.2%, 모름·무응답은 0.1%포인트 내린 5.1%였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에 4 부처 개각, 대통령의추미애윤석열 갈등입장 표명, 코로나19 대유행과 백신접종 계획, 민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 강행 처리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1.6%, 더불어민주당이 30.8% 나타났다.

전주보다 각각 0.3%포인트, 1.1%포인트 올랐다. 양당 격차는 0.8%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이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부산·경남(4.4%포인트), 진보층(2.9%포인트중도층(2.2%포인트)에서 상승하고 대구·경북(5.4%포인트), 60(7.4%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충청권(7.0%포인트), 60(6.4%포인트), 진보층(2.3%포인트)에서는 올랐고, 40(3.9%포인트), 중도층(1.6%포인트)에서는 떨어졌다.

이외에도 국민의당 7.5%, 열린민주당 6.1%, 정의당 4.4%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파이낸셜뉴스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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