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2月 月 07 日 木曜日 9: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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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이후 ‘강남불패’ 더 견고해졌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강남불패 신화 더욱 견고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잇단 규제에도강남3구의 3.3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시장과 전문가들은 부담이 커지며똘똘한 대한 수요가 늘어날 있다고 전망했다.

9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강남구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취임 당시였던2017 5월에는 4397.1만원이었지만 올해 11월에는 7221.3만원으로 3.3㎡당 2824.2만원이나올랐다. 이는 서울 25 자치구에서도 가장 많이 오른 수치다.

강남구에 이어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서초구다. 2017 5 3.3㎡당 3830.6만원이었지만, 올해 11월에는 6190만원으로 올라 2359.4만원이나 상승했다. 강남3 모두 문재인 정부 이후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2000만원 넘게 오른 셈이다.

같은 상승세는 실거래가에서도 확인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도곡동도곡렉슬전용면적 84㎡는 지난 2017 5 133900만원에 거래됐지만, 올해 11월에는 285000만원에 계약되며 넘게 올랐다. 금액으로는 151100만원이 오르며112.8% 상승률을 보였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다주택자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수요가 똘똘한 채로 몰리고 있고, 특히 강남의 경우 교육과 기업, 생활인프라 등이 집약돼 있다강남은 다른 지역보다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되기 때문에 경기 상황에 따라 일시적인 조정은 있어도 결국 우상향 가능성 크다는 분석에 강남 불패신화가 지속되고 있는 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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