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年 5月 月 07 日 火曜日 16: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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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강경화 ‘北 확진’ 발언 맹비난..”두고두고 기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1부부장이 9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북한에 대해 발언을망언이라면서 대응을 암시했다. 이날 부부장은 이날 오전남조선외교부 장관 강경화의 망언 두고두고 기억할 것이다라는 담화를 통해 같이 밝혔다.

부부장은며칠 남조선 외교부 장관 강경화가 중동행각 중에 우리의 비상방역조치들에 대해주제넘은 평을 하며 내뱉은 말들을 보도를 통해 구체적으로 들었다 밝혔다.

이어앞뒤 계산도 없이 망언을 쏟는 것을 보면 얼어붙은 북남관계에 더더욱 스산한 냉기를 불어오고 싶어 몸살을 앓는 모양이라며 속심(속마음) 빤히 들여다보인다 말했다.

부부장은정확히 들었으니 우리는 두고두고 기억할 것이고 아마도 정확히 계산돼야 이라면서 장관의 발언을 문제시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것임을 시사했다.

앞서 장관은 중동 출장이었던 지난 5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바레인에서 중동지역안보 대화인마나마 대화에서북한은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전혀 없다고 주장하지만 믿기 어렵다 꼬집었다.

장관은모든 신호는 북한 정권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는 질병을 통제하는 아주강도 높게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이를 두고 이상한 상황(a bit of an odd situation)”이라고 말했다.

북한 당국이 북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에 반해 모든 행동과 조치들이 상당히 모순적이라는 것이다.

장관은 이어북한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폐쇄적이 되고 대응에 관해서는 거의 토론이 없는 하향식(톱다운) 결정 과정을 보이고 있다 지적하면서코로나19 북한을 북한답게 만들고 있다 발언했다.

파이낸셜뉴스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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