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화 되고 실내 교육 자체가 부담이 되면서 기업 교육도 비대면(Untact)을 선호하고 있다.
터치클래스를 개발한 에듀테크 전문기업 ㈜뉴인은 출시 초기 9만 명이던 터치클래스 이용자수가 코로나19 발생이후 급격히 늘어 2020년 11월 현재 17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터치클래스는 온라인 교육 솔루션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어 학습자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터치클래스에는 교육 담당자 또는 강사가 직접 텍스트, 영상, 오디오, 이미지 등을 이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에디터 기능이 있어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순히 일방이 의견을 남기기만 하는 게시판이 아닌 학습자가 교육 활동에 참여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실시간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협업학습에 최적화된 교육 솔루션이다.
쉬운 콘텐츠 제작 기능과 실시간 소통 기능 덕분에 터치클래스를 통해 대내외 이슈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한 기업들의 사례도 있다. A사의 제품이 방송사 고발프로그램에 나오면서 긴급한 전사 교육이 필요했다. 해당 기업은 터치클래스를 통해 5,000명이 넘는 직원에게 신속하게 실제 상황, 인정 여부, 책임, 반론 자료, 보상 등을 전파하여 현장 방문 고객 및 항의성 전화 응대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
기존 기업 교육 플랫폼이 진도율 및 수료 여부 위주의 단순 학습통계만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터치클래스는 실시간 학습 현황, 인기 학습 자료, 학습자 랭킹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터치클래스는 뱃지, 랭킹, 포인트, 보상 등과 같은 요소를 활용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적용해 학습자에게 확실한 동기 부여를 한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직무교육에 터치클래스를 도입한 기업에선 사내 연수 만족도가 높게 측정되었다. 게이미피케이션을 도입한 B사는 평균 학습률이 32% 증가하고, 자율학습 비율이 평균 7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자발적인 학습 참여와 높은 학습 성과를 이끌었다.
C사의 경우 학습자들 사이에서 “처음으로 기업 연수를 즐겁게 즐겼다”는 응답이 많이 나왔다. 사이버연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32%가 게이미피케이션에 대한 만족스러워했으며, 전반적인 학습 만족도는 87%에 이를 정도로 높게 측정됐다. 의견∙댓글이나 퀴즈 이벤트 실시, 맞춤형 이모티콘 제작 등도 터치클래스의 흥미요소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다.
교육 운영에서도 터치클래스 도입으로 예산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강의 교안 및 인쇄교재를 터치클래스의 e-book으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D사는 2019년 터치클래스 도입하여 교재 제작과 인쇄비를 줄여 연간 교육 예산의 40% 절감 효과를 보았다.
터치클래스는 대량 접속 시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사의 경우 지난해 전국 지점 신규 시스템 동시 테스트를 진행하며 터치클래스를 매뉴얼로 이용하였다. 전국 1,000여 개 지점의 1만 4,000명이 넘는 직원이 동시에 터치클래스에 탑재된 매뉴얼을 참고하며 시스템 테스트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뉴인 한기남 대표는 “‘터치클래스’를 통해 기업 교육에 마이크로러닝(Micro-Learning), 소셜러닝(Social Learning)의 새바람을 넣고 있다”며 “기업 교육 시장에서 터치클래스가 혁신적인 변화를 계속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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