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가 주최하는 ‘제7회 윤후정 통일포럼‘이 27일 열린다. 포럼의 주제는 ‘팬데믹 시대의 남북관계와 통일’로 정치외교, 국제지역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여주는 의견과 분석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럼의 사회는 김석향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장이 맡는다. 또 김혜숙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최장집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가 기조발제를 한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토론회의 사회는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맡고,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 하은희 이화여대 의학과 교수, 김용찬 연세대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는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자격으로 패널 토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7번째 개최를 맞는 윤후정 통일포럼은 한국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인 동시에 제10대이화여대 총장을 역임한 윤후정 전 명예총장이 2013년부터 15억원을 기부하면서 마련된 통일 논의의 장이다.
<제7회 윤후정 통일포럼: 팬데믹 시대의 남북관계와 통일>
– 일시 : 2020년 10월 27일 (화) 오후 2:00 ~ 5:00
– 주최 : 윤후정 통일포럼 운영위원회
– 주관 :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
– 참여 링크:
https://www.youtube.com/ewhauniv
–행사와 관련 문의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tongil@ewha.ac.kr
02-3277-4353
※ 저작권자 ⓒ 글로벌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