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年 4月 月 25 日 木曜日 3: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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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재용 기소유예 방침 보도 사실 아냐..최종 처분 검토 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릴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검찰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서울중앙지검은 6일 오전 검찰출입 기자단에 “‘삼성그룹 불법 합병 및 회계부정 사건’ 관련해 지금까지의 수사결과 등을 종합해 최종 처분을 위한 검토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나 그 시기 및 내용에 대해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따라서 검찰이 이 부회장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보도전문채널 YTN은 이날 오전 “검찰이 이 부회장을 기소유예 처분하기로 잠정 결론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검찰은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불기소 권고를 한 뒤 한 달 넘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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