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이란에서 소독용 알코올을 마시고 목숨을 잃는 사례가 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키아누스 자한푸르 이란 보건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2월20일 이후 2개월여 간 전국에서 5011명이 소독용 알코올을 마셔 이 중 52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자한푸르 대변인은 “이들 중 95명이 실명했고, 405명은 신장에 문제가 생겨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겠다며 소독용 알코올을 희석해 마셨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솔람호세인 에스마일리 이란 사법부 대변인은 국영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고농도 알코올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매우 많고, 예상 밖의 수준”이라며 “알코올 섭취는 코로나19 치료법이 아니고, 오히려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코로나 19 백악관 브리핑에서 ‘살균제 인체 주입’ 발언 이후 살균제 관련 사고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등 그릇된 치료를 시도하는 사례가 늘어난 바 있다.
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겠다며 소독용 알코올을 희석해 마셨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솔람호세인 에스마일리 이란 사법부 대변인은 국영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고농도 알코올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매우 많고, 예상 밖의 수준”이라며 “알코올 섭취는 코로나19 치료법이 아니고, 오히려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코로나 19 백악관 브리핑에서 ‘살균제 인체 주입’ 발언 이후 살균제 관련 사고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등 그릇된 치료를 시도하는 사례가 늘어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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