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8月 月 11 日 木曜日 2: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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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막겠다며 소독용 알코올 마신 이란인 525명 사망

이란에서 소독용 알코올을 마시고 목숨을 잃는 사례가 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키아누스 자한푸르 이란 보건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2월20일 이후 2개월여 간 전국에서 5011명이 소독용 알코올을 마셔 이 중 52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자한푸르 대변인은 “이들 중 95명이 실명했고, 405명은 신장에 문제가 생겨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겠다며 소독용 알코올을 희석해 마셨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솔람호세인 에스마일리 이란 사법부 대변인은 국영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고농도 알코올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매우 많고, 예상 밖의 수준”이라며 “알코올 섭취는 코로나19 치료법이 아니고, 오히려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코로나 19 백악관 브리핑에서 ‘살균제 인체 주입’ 발언 이후 살균제 관련 사고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등 그릇된 치료를 시도하는 사례가 늘어난 바 있다.

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겠다며 소독용 알코올을 희석해 마셨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솔람호세인 에스마일리 이란 사법부 대변인은 국영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고농도 알코올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매우 많고, 예상 밖의 수준”이라며 “알코올 섭취는 코로나19 치료법이 아니고, 오히려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코로나 19 백악관 브리핑에서 ‘살균제 인체 주입’ 발언 이후 살균제 관련 사고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등 그릇된 치료를 시도하는 사례가 늘어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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