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2月 月 07 日 木曜日 12: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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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지지도 64.3% 돌파..민주당 52.1%, 통합당 27.9%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64.3%로 조사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전주 대비 6.0%포인트 치솟으며 60%대를 돌파했다. 이는 여권의 4.15총선 압승 효과와 코로나19 대응 성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조사해 발표한 ‘4월 4주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에 대한 긍정평가는 64.3%, 부정평가는 32.0%로 조사됐다. 전주 대비 긍정평가는 6.0%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5.6%포인트 하락했다.

정당지지율은 21대 총선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이 견고한 1위 자리를 지켰다.

민주당 지지율은 52.1%로 전주 대비 5.3%포인트 상승했다.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은 27.9%로 0.5%포인트 하락했다.

민주당과 통합당 간 지지율 격차는 24.2%포인트로 벌어졌다.

그 뒤를 정의당 4.9%(1.1%포인트 하락), 열린민주당 3.3%, 국민의당 2.8%(1.6%포인트 하락), 민생당 1.3%(1.2%포인트 하락), 기타정당 2.2%(1.0%포인트 상승), 무당층 5.4%(0.2%포인트 하락) 순으로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다.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차범위 95%에 신뢰수준은 ±2.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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