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年 11月 月 30 日 月曜日 4: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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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도서 ‘중2병 해우소’ 3월 6일 출간

[책소개]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가?
우리나라 아이들이라는 다이야몬드 원석이 녹슬어 가는 게 너무나 안타까워서이다. 교육의 목적은 ‘어떻게 지식을 넣을까?’에서 ‘어떻게 역량을 이끌어 낼까?’로 전환해야 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2병의 진짜 원인과 후유증, 진짜 해결 대책에 대해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둘째, 부모들이 교육이라는 이름하에 벌이고 있는, 학대에 가까운 모습들을 조명해 본다. 부모는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라는 만능 주술과도 같은 명분으로 바로 밑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자식의 현재를 외면하고 부모가 원하는 자식의 미래상을 망원경으로 보고 있는 현 상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자가 진단 툴을 제시한다. 나는 잘 하고 있다고 믿고 싶은 부모들에게 귀중한 척도와 극복의 길이 보이리라 믿는다.

셋째, 학교를 졸업하고 경험하게 되는 세상의 수업내용이다. 학교는 사회에 좀 더 쉽게 적응을 하기 위한 장소이기도 하나 학교와 사회는 보이지 않는 장막에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사회에서 접하는 여러 모습들을 한 번이라도 생각해본 것과 아니고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예방접종을 시키는 이유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넷째, 전체에 개인이 맞추는 것이 아닌 개인의 역량의 발견과 계발을 행하고 있는 학교를
소개한다. 기존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고민한 학교들의 모습 속에 길을 찾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책 제목에서 저자는 중2병의 해결 방안에 대해 “해우소”에 원인과 해답이 있음을 밝힌다.

중2병은 마치 그 시기에 찾아 왔다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영향을 미치는 트라우마가 되며 기존에 우리들이 생각지 못했던 곳에 원인이 있다고 주장한다. 책 서두에 이 책을 쓴 이유가 다이야몬드 같은 역량을 가진 우리나라 아이들이 녹슬어 가는 모습이 안타까워서라고 천명하는 저자는 21세기에 진정한 엘리트가 어떤 사람이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우리들이 그동안 간과하고 있었던 곳에 중2병의 원인과 해결책도 동시에 존재함을 밝히는 중2병 해우소를 읽어가면서 몇 번이나 고개가 끄떡여짐을 경험한다. “친절한 학대” 특히 2장의 교육이라는 이름하의 학대에서는 ‘자식의 미래를 위해’라는 만능주술하에 행해지는 교육행위가 학대로 아이들에게 인식된다는 이야기에 부모로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문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자식의 행복과 안정을 위해 행해지는 교육속에서 자식과의 갈등을 경험하는 가정이 주변에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러한 고민의 부모들이 스스로를 진단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식의 교육 앞에 한 번씩 고민과 절망의 경험은 누구에게 있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부모와 자식들에게 이 중2병 해우소는 해결의 길을 제시한다. “우리 애들이 변했어요” “예전에 그렇게 착한 아이였는데~” “요즘 왜 이렇게 화를 내는지 모르겠어요” 라며 하소연을 하는 부모들에게 부모 자식간의 충돌이 있기 이전에 꼭 이 책 “중2병 해우소” 의 일독을 권한다. 한번 부모와 자식간의 반목과 원망의 강을 건너게 되면 다시 회복하기에 몇 배의 노력을 들여도 돌려놓기 힘들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유선종

-“나는 우리 애들이 삼성 간다 할까 두렵다” 저자
-2019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 도서 선정 작가
-동원대 겸임교수
-한겨레신문 교육문화센터 “일본 트렌드” 강의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신문 편집국장(前)
-이너브리지 출판사 대표작가  

만43세에 한국의 기득권(?)을 뒤로하고 일본에 영화 공부차 도일, 10년간 재일본한국인 연합회(한인회)의 신문 발행인, 일본 기자 생활을 마치고 귀국후 한국 교육문제를 주제로 저술, 강연활동 중 2019년 “나는 우리 애들이 삼성간다 할까 두렵다”가 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 선정.

[책 속에서]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가?
우리나라 아이들이라는 다이야몬드 원석이 녹슬어 가는 게 너무나 안타까워서이다.
교육의 목적을 어떻게 하면 지식을 넣을까?’에서 ‘어떻게 하면 개개인의 생각을 이끌어 낼까?’로 전환해야 한다.-10p

이 질문의 실종 및 주객 전도 사건은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36p

이 언어를 배우는 것은 사실 굉장히 중요한 공부인데도 불행하게도 이 질문이라는 엄청나게 유용한 프로그램 언어를 우리는 배우질 못했다.-39p

궁금한 게 없는데 In만 있고 생각하는 Cycle 기능이 없으니 당연히 결과물인 Out이 있을 수 없는 현실에서 가치 있는 질문을 하고 그 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에서 만나는 위대한 산물인 노벨상의 수상자를 어떻게 배출할 수 있겠는가?-61p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본연의 어떤 역량, 재능, 씨앗을 발견하고 바깥으로 이끌어내게 하는 것이 바로 교육이라는 것이다.-63p

교실에 있는 당사자인 학생들에게 학교의 주인은 누구냐고 똑같이 물어본다면 뭐라고 답변할까?-67p

우리들이 엄마, 아빠의 몸을 빌어 세상에 태어날 확률은 350조분의 1이다.-71p

“내가 남들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를 찾아라! Only 1 주위에 보물이 숨어있다. 내가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고 남들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를 찾아라!.-74p

중2병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중2병의 증상 자체가 그 동안 참고 참다가 더 이상 못참고 화장실로 달려가는 행위임을 이해하는 것이다.-80p

해결책은 간단하다. 들어오는 것, 순환하는 것, 나가는 것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그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는 것이다. 그것이 부모나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이 중2병이라고 하는 증상이 발생하지 않게끔 하는 최선의 방법이다.-80p

마치 망원경으로 자식의 부모가 원하는 미래만을 바라보고 있기에 망원경 속에는 바로 앞에 있는 자식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과 같다.-90p

교육학대가 자식들에게 대를 이어 연결되는 고리는 본인의 세대에서 끊어야 한다. 적어도 이러한 빚은 우리 자식들에게 물려줄 수는 없는 것 아닌가?-125p

많은 부모가 인재 육성과 자녀 교육의 영역을 착각한다.-126p

이 교육학대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생각해 볼 것은 ‘본인도 학대를 하고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의 인식!’이다.-127p

‘실패를 하지 않는 것이 멋있는 게 아니라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극복했는가?’가 진정으로 인간적이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것조차 그들은 모른다.-145p

자~알 산다는 것은 자신에 대해 알고 사는 것이 자~알 사는 것이다.-149p

‘공부하다’라는 본연의 의미는 사유한다는 것이다.-150p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자기 자신의 이야기다. 누가 뭐래도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제일 재미있다.-156p

‘목표한 한 가지 일에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몰두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게 한 가지 일에 몰두하기 위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 있는데 ‘지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156p

난 12년간의 학교 생활에 있어서 최대 숙제가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제일 재미있어 하고 좋아하는 게 뭔지 찾을 것!-158p

왜 똑같은 한 시간 동안 일을 하는데 100배 정도의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여러분은 이 수수께끼 같은 이유에 대해 뭐라고 답하겠는가? 차이가 나는 진짜 이유는 대체 가능성, 희소성에 있는 것이다.-165p

컨닝이라는 자체가 의미가 없는 교육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172p

학교에서의 역사 교육이 암기 위주의 교육이거나 연도에 의미를 두는 교육이라면 이것은 사실 커다란 기만임을 깨달아야 한다. 역사가 암기 과목이 되는 현실만큼 안타깝고 우매한 일이 없는 것이다.-173p

그 내면의 목소리가 어쩌면 알라딘의 요술램프에 나오는 램프의 요정 지니가 아닐까?-175p

나는 가능한 불량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181p

본인의 인생에서 최소한 수십 년 이상을 몸담을 업에 대해 진지한 자기 성찰을 통한 선택의 과정이 없다는 것은 본인의 삶에 무책임한 일이다.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는 미션(사명)의 유무가 진짜냐, 아니냐를 구별하는 기준이다.-186p

“본인의 가슴이 뛰는 길을 찾는 것이 사실은 최고의 보수”-187p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남에게 이익과 혜택, 어떠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193p

아이들의 가장 소중한 부분들을 우리 어른들이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뺏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아이들은 놀면서 자라기 때문이다.-202p

“인간의 능력은 지식의 많고 적음이라는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그 학생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에 있다”라는 개성의 존중을 중시하는 교육 방식이다.-230p

진정한 지식은 ‘왜’라는 질문을 반복해 가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자신만의 경험임을 자유학원에서는 정확히 인지하고 실행하는 것이다.-241p

자유학원의 자유는 평생을 살아가면서 가슴속에 품고 있는 스스로에게 던지는 화두다. 자유를 인식하고 사는 사람과 그냥 자유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많은 차이가 있음은 당연한 것이리라.- 24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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