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8月 月 12 日 金曜日 14: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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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집회·예배 전면금지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가 3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신천지교회 총 263곳을 전수조사하는 한편 서울 시내 전 지역에서 신천지 관련 집회·예배를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가 33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24명이 격리 중이고 9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추가 확진자는 은평 성모병원에서 퇴원한 환자의 보호자와 송파구 확진자 등 총 2명이다.

병원 내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은평성모병원의 감역 확산을 막기 위해 ‘은평성모병원대책본부’도 구성했다. 시와 은평구보건소, 병원 관계자 등 총 40여명으로 꾸려졌다.

입원 환자 502명 전원 검사를 실시해 양성 1명, 음성 247명 판정이 났다. 나머지 25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체 의료진, 요양보호사, 보호자, 청소인련 등 2229명 중 밀접접촉자 127명도 우선 확진 검사와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해 신천지 관련 집회와 예배 금지 조치를 단행했다. 금지 조치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문화본부와 민생사법경찰 합동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오늘부터 운영한다.
위법사항이 밝혀질 경우 사법조치도 불사한다는 의지다.

신천지 관련 장소 263개소도 현장 점검해 관련 시설로 확인된 188개소를 강제 폐쇄하고 방역도 완료했다.

시는 중앙정부가 받은 신천지 명단을 입수하는대로 전수조사에 나선 후 유증상자와 대구 집회 방문한 경우 코로나19 확진 검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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