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IONICE(대표 허성욱)는 1월 29일 코트라 도쿄 IT 지원센터가 주최한 ‘실리콘밸리의 협업툴 최신 트렌드 세미나’에서 최신 협업툴 트렌드에 관해 강연하였다고 밝혔다.
도쿄 치요다구 소재 코트라 도쿄 IT 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진출 3년 만에 비즈니스 채팅 시장 1위를 달성한 LINE WORKS의 창립 멤버였던 (주)LIONICE의 허성욱 대표가 강사로 나섰으며, 일본의 지방공무원 및 IT 솔루션을 활용하여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업계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허 대표는 미국과 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ollabee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메일이나 메신저 등 각종 알림에 방해받지 않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업무집중도와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사례들을 발표하였다.
또 허 대표는 실리콘 밸리에서 ‘슬랙’으로 대표되는 채팅 시장이 이미 성숙기에 다다르고 있으며, 채팅 이후에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줄 협업툴로써 Quip, Dropbox paper, Collabee등으로 대표되는 ‘1페이지 협업툴’이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특히, 지금까지 영어와 한국어로만 제공되던 collabee 서비스가 1월 일본어 버전을 런칭하게 되면서 향후 일본의 일하는 방식 혁신(働き方改革)과 기업 전체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일본의 한 지방공무원은 collabee 서비스가 기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collabee와 관련 기업들 간의 연계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