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年 4月 月 18 日 日曜日 3:29 am
ホーム 정치/경제 정치 검찰, '혐의 11개'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청구..증거인멸 우려

검찰, ‘혐의 11개’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청구..증거인멸 우려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 및 가족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정 교수에 대해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위조사문서행사, 보조금관리법 위반, 업무상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미공개정보이용),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증거위조교사, 증거은닉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

딸 동양대 표창장 위조(사문서위조) 혐의로 이미 재판에 넘겨진 정 교수는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설립 및 투자에 개입한 의혹 △사모펀드 투자금을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모씨(36)가 코링크PE의 또 다른 사모펀드를 통해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업체 WFM에서 횡령한 돈으로 돌려받은 의혹 △웅동학원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당시 이사로 재직하면서 관여한 의혹 △본인 및 자녀들이 받는 혐의의 증거를 인멸하거나 타인에게 인멸을 교사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정 교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정 교수의 증거인멸 가능성이 여전히 남은데다 조사할 분량이 많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4일 정 교수는 5차 소환 도중 건강 문제로 조사 중단을 요청해 귀가한 바 있다. 그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이 아닌 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이후 정 교수 측은 입원확인서를 검찰에 제출, 뇌경색.뇌종양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해왔다.

파이낸셜뉴스 유선준 기자 저작권자(C)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인기 기사

스타일크루와 네츄라유니온 협동조합, 친환경 패션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주식회사 패션플러스의 스타일크루와 네츄라유니온 협동조합은 지난 15일 친환경 패션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스타일크루는 2021년 3월 2일 그랜드 오픈한 신개념 편집샵이며 (주)대명화학 관계사로 패션플러스, 코웰패션 등...

발효홍삼 브랜드 초월홍삼, 일본에서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국내 홍삼 브랜드 초월홍삼이 지난 13일, 일본에서 초월홍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초월홍삼은 최근 일본 진출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본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또한 5월 12일부터...

“미쳤나, 안 쳐먹네, 굶는데 안 죽어” 정인이 양모의 카톡들

‘정인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정인이 양모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데 직접적 영향을 미친 것은양모가 일부 지우기까지 한 부부 간 카카오톡 대화에 담긴 ‘고의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하루 9만 접종…11월 집단면역 반드시 달성”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지난주 71개였던 예방접종센터가 어제 175개로 대폭 늘어, 하루 4만여명이던 접종자가 어제는 9만명을 넘어서기 시작했다"며 "정부는 이달까지 전국 모든 시·군·구에한 곳 이상...

최근 댓글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