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한국 전통의학을 주제로 한 체험형 행사 ‘한방 위크 2026’이 열린다. 행사 일정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이며,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한국의 한의학과 일본의 한방의학 등 동아시아 전통의학을 생활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최 측은 스트레스 관리, 체질 개선, 노화 대응 등 현대인의 건강 고민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상설 전시와 체험 교실로 나뉜다. 전시에서는 한국 약재와 약초 문화가 소개되며, 체험 교실에서는 개인 체질 분석, 한방 향 주머니 만들기, 약차 시음 등이 진행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특히 ‘한방 클래스’에서는 참가자가 자신의 체질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생활 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동양의학 기반 테라피 강연과 세미나도 별도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한의학 전문가 이 상후 박사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 박사는 한국에서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관련 분야에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22일은 오후 6시 50분까지 연장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주최 측은 “한국의 전통 의학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생활 전반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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