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신임 수석부의장이 17일 취임하며 한반도 평화통일 여론 확산과 정책 제언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이날 서울에서 ‘수석부의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제22기 출범 이후 조직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강 수석부의장은 취임사에서 “민주평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평화통일에 대한 여론 수렴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은 민주평통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정책 건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국민에게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북관계 경색 국면에 대한 우려도 언급했다. 그는 “현재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고 엄중한 시기”라면서도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하나씩 문제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평통은 향후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기조로 정책 자문과 국내외 공감대 확산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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