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에 위치한 한국 식품 전문점 '하나마트'에서 제주의 청정 원료를 활용한 제주 대표 기업 5곳이 참여한 판촉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하나마트 일본 공식 인스타그램.
– 제주동경통상대표부, 요코하마 하나마트서 코삿·일해·하효맘·제주자연식품·제주 삼다수 5개사 판촉 지원
– 귀여운 판촉물로 현지 소비자 구매 유도
일본 항구 도시 요코하마의 중심 백화점인 ‘마루이 시티 요코하마(Marui City Yokohama)’에 제주의 맛과 감성이 상륙했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이하 제주동경통상대표부)는 지난 15일, 백화점 2층에 위치한 한국 식품 전문점 ‘하나마트(HANAMART)’에서 제주 기업 5개사의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현장 지원을 펼쳐 현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귀여운 판촉물 ‘마카롱 메모지’로 시작된 제주 맛 체험
이번 하나마트 판촉 행사에는 제주의 청정 원료를 활용한 대표 기업 5곳이 참여해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먼저 (주)코삿은 제주 감귤 특유의 상큼함을 그대로 담은 ‘따봉마멀렛’, ‘따봉주스’, ‘따봉칩’ 등 따봉 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워 제주형 디저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주)일해는 건조 과일에 달콤한 초콜릿을 입힌 ‘초코에퐁당’을, (주)하효맘은 제주 전통 한과의 고소한 풍미를 재현한 ‘감귤 과즐’을 선보이며 쇼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이와 함께 (주)제주자연식품은 환절기 건강 관리에 탁월한 ‘한라봉차’와 ‘유자차’를 소개했으며, 국민 생수로 브랜드로 유명한 ‘제주 삼다수’도 함께 입점해 제주 물의 깨끗함을 알렸다.
이번 행사의 숨은 공신은 제주동경통상대표부가 준비한 ‘마카롱 메모지’였다. 제주동경통상대표부는 매장을 방문한 일본 고객들에게 시선을 사로잡는 귀여운 디자인의 마카롱 메모지를 판촉물로 증정했다. 단순한 사은품 증정을 넘어, 소비자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매대로 유도하고 제주 제품을 직접 체험하게 만드는 ‘감성 마케팅’의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마카롱 메모지가 귀여워서 보러 왔다가, 제주 감귤 과자와 음료의 맛에 반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주동경통상대표부는 “이번 하나마트 내 판촉 행사는 제주 기업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준비한 마카롱 메모지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 제품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판촉 지원을 강화하여 제주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
https://www.jeju.or.jp/
한국 식품 전문점 ‘하나마트(HANAMART)’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DNTN0syxZzC/?img_index=2
(주)코삿 홈페이지
https://cosat.kr/
(주)일해 홈페이지
https://www.ilhae.co.kr/kr/index.php?ckattempt=1
(주)하효맘 홈페이지
http://www.xn--xz2bx61c22a.com/index.php
(주)제주자연식품 홈페이지
https://jejunfarm.co.kr/‘
제주 삼다수 홈페이지
https://www.jpdc.co.kr/samdasoo/index.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