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국내 체류 재외동포 청소년 역사문화캠프’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 중국, 베트남에서 성장하다 국내로 들어와 체류 중인 중고생 21명과 대학생 멘토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기념관, 한국이민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복궁, 비무장지대(DMZ), 남산타워 등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했다.
또한 청소년 진로적성 탐구, 경제 교육 등 국내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역사탐방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찾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재외동포청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국내에 정착하려는 동포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