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비수도권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인증 마라톤 행사인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를 오는 11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대회는 5㎞와 10㎞ 두 종목으로 운영되며, 선착순 6천 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러너블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전북도와 전주시, 대한체육회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와 전주시는 행정·재정 지원을, 대한체육회는 기획·운영을 맡는다.
행사 당일에는 스포츠 스타 팬 사인회, 올림픽 유치 응원 이벤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티셔츠와 기념 키트가 제공돼 마라톤의 재미와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명사 초청전에는 추사 김정희의 서예작품 ‘마천십연(磨穿十硏), 독진천호(禿盡千毫)’가 전시된다. 전북의 올림픽 유치 염원이 서예비엔날레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림픽데이런 개최를 계기로 도민과 국민이 올림픽 유치를 위한 의지를 하나로 모을 기회”라며 “완벽한 대회 운영과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에서 전북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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