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정치지도자 초청 간담회’가 2025년 7월 29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타워 호텔 7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에 기여해온 정치인들과 각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계 원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정치적 갈등을 넘어 국민 통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최근 동아시아 정세 변화와 남북관계, 재외동포 역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주최 측은 “올해는 한반도 광복 80주년이자, 한국 민주주의가 성숙의 길을 걷고 있는 중대한 해”라며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함께 이 시대의 과제를 풀어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간담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단체 기념사진 촬영 후 만찬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