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대통령 특사단 단장은 지난 22일부터 캐나다를 방문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 정책을 설명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외교 일정을 수행했다.
맹 단장은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아니타 아난드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과 실용 외교 노선을 설명하며,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역할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진 회담에서 양측은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맹 단장은 기후변화, 공급망, 인태전략 등 다양한 글로벌 의제에서의 공조 필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에는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과 면담을 갖고 방산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특히 캐나다가 추진 중인 차기 잠수함 사업과 포병 현대화 사업 등에 한국 방위산업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고, 맥귄티 장관도 한국을 유력한 파트너로 평가하며 공감대를 이뤘다.
맹 단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국제사회에 설명하고, 실질적 협력의 발판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익을 위한 외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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