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위한 제2차 전당대회에서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개혁신당 신임 당 대표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2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이준석 후보가 찬성 98.2%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 대표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는 창당 이후 초대 대표에 이어 다시 한 번 당을 이끌게 됐다.
이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기득권 양당 정치에 지친 국민에게 개혁의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내년 총선을 향한 실질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국민이 기대할 수 있는 정당, 실력으로 승부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국당원대회는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이 대표 외에 출마자는 없었다. 당 관계자는 “지도부에 대한 신뢰와 당의 일체감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개혁신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청년과 중도개혁 성향의 유권자를 겨냥한 정치 세력으로 세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의 재선출로 당의 정체성과 전략이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