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홋카이도 내 도카치 및 오호쓰크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수준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7월 7일 도내에 올해 첫 번째 열사병 경계 경보를 발령했으며, 이로 인해 각지에서 20명 이상의 열사병 의심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보 발령 내용
- 대상 지역: 도카치 지방, 오호쓰크 지방 등 주로 내륙 및 해안 북부 일대
- 발령 시각: 7월 7일 정오
- 기준: 일 최고기온 30도 이상, 체감온도 지속 상승
주요 증상 및 조치 현황
- 의심 환자 이송
- 경보 발령 후 24시간 이내에 20명 이상이 열사병 의심 증상(극심한 두통, 어지럼증, 구토)으로 병원 이송
- 응급치료 후 안정 단계에 접어든 환자 다수
- 응급 대응 체계
- 지역 보건소와 소방당국 합동으로 긴급 순찰 강화
- 주요 관광지·등산로 입구에 냉방텐트 및 응급용 얼음팩 비치
열사병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 외출 시 가급적 시원한 그늘이나 실내를 이용할 것
- 30분마다 물이나 이온 음료로 수분과 전해질 보충
- 야외 활동 시 모자와 통풍이 잘되는 옷착용, 휴식 시간 충분히 확보
- 의심 증상(심한 두통, 구토, 의식 저하) 발생 시 즉시 119(한국어 대응 가능)로 연락
홋카이도에서 생활하거나 여행하는 국민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낮 시간대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열사병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대응할 경우 생명 안전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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