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17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독립궁에서 개최됐다.
회의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앙아시아 각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세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함께 자리했다.
시 주석은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상호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 협력 확대와 지역 안보 공동 대응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참석 정상들은 경제 발전,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주요 의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으며, 역내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지난해 열린 첫 정상회의 이후 양측 관계를 전략적 차원에서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상호협력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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