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글로벌 도시 간 협력과 인공지능(AI) 혁신 선도를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총회’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총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며, ‘대도시의 미래(Metropolitan Futures)’라는 주제로 메가시티 서밋, 주제별 포럼, 정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서울시와 세계대도시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될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는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한다. ‘약자와 동행하는 AI(AI Going Together with the Socially Neglecte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국제 전시관 운영,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 국제 포럼과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도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세계 주요 도시 대표단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총회 홈페이지(https://seoul2025.metropolis.org/main.asp) 및 스마트라이프위크 공식 홈페이지(http://www.slw.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