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각 후보의 재산과 병역 등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중앙선관위가 공개한 주요 후보 재산신고액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기 성남시 아파트를 포함해 총 30억 8천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주요 후보 중 가장 많은 액수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서울 지역 부동산과 예금 등 총 14억 7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아파트 한 채와 예금을 포함해 총 10억 6천만 원을 신고했다.
세 후보 모두 주요 정당 대표 경험이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장 경험도 갖췄다. 특히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모두 경기도지사 경험이 있고, 각각 3번째, 2번째 대권 도전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각각 3건의 전과 기록을 신고했다. 병역의 경우 이 후보는 공장 근무 중 당한 팔 골절상으로, 김 후보는 중이염 악화로 각각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이준석 후보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를 마쳤다.
후보들의 신상 공개로 인해 앞으로 선거전에서 각 후보의 도덕성과 신뢰성에 대한 유권자들의 평가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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