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기 위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공식 조문 사절단을 바티칸에 파견하기로 했다. 유 장관은 24일 출국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23일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이 유 장관을 조문 사절단장으로 지명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교황 선종 시 한국 정부는 국무총리급 인사를 단장으로 조문 사절단을 구성해 왔으나, 이번에는 국무총리가 권한대행 체제이기 때문에 장관급 인사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2005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선종 당시에는 이해찬 당시 국무총리가 사절단을 이끌었다.
유 장관은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내일 출국해 조문을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